진우가 경찰서에서 (소매치기 누명을 쓰고 빡쳐서) 기억 속의 버스로 장면 전환하던 부분인데요, 헐... 저 이때 유승호 눈 보고 ㄷㄷㄷㄷ 했습니다. 왠지 사람 눈 같지가 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검은 눈동자가 너무 커 보여서요. 연출 때문에 그런건지;; 지금도 혹시 이 장면에서는 서클렌즈를 착용한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