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fanArt & Review
ㅋㅋㅋㅋㅋㅋ 분노를 억누르면서 조카 대신 빵셔틀이 된 복수가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 는 배우 유승호가 교복을 입고 출연하는, 거의 마지막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뭔가 진짜 고등학생 같으면서도 어른스러움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아저씨 외모(커헉 죄송ㅠㅠㅠ)의 다른 학생들과 대화를 하는 장면을 봐도 복수가 더 '어른'처럼 느껴지는 걸 보면, 역시 배우는 배우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박 선생님 앞에서는 철부지 애가 됨ㅎㅎㅎ) 드디어 내일 다음 화를 감상할 수 있겠군요. 헐, 월요일이 돌아오는 게 이렇게 기쁠 줄이야ㅠ
드라마 의 메인 조합은 당연히 강복수와 손수정의 앙숙달콤 케미 커플입니다^-^ 뭐, 증오로 똘똘 뭉친 강복수 + 오세호 케미도 있지만요. 하지만 드라마를 8회(1시간 분량 4회)까지 시청한 지금, 갑자기 막 기대되는 케미 조합이 하나 더 생기더라고요ㅎㅎㅎ 바로 강복수와 양아치 윤승우 조합입니다. 복수를 어르신이라 부르며 탐탁지 않아 하지만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 는 강복수, 손수정, 오세호 이 세 인물에 얽힌 갈등 구조가 메인이긴 하지만, 그 밖에도 설송 고등학교 학생들의 문제를 복수가 해결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요. 저는 드라마 방영 전, 강복수의 복수 이야기보다 학생들 에피소드에 무게가 실릴까봐 걱정했는데, 이건 기우일 뿐이었더군요^-^ 학생 얘기를 양념처럼 적절히 배합하되, 주체는 온전히 복수(혹은 ..
최근 제가 꽂히는 유승호 모습들은 대부분 다 멍뭉미 넘치는 모습인 것 같네요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는 천국이에요. 멍뭉 애교 삐짐 귀염 허세 복수 총출동이니까요, 흐흐. 오늘도 본방사수! 복수돌 화이팅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오후 10시부터 방송)
이번 포스트는 딱히 드라마 의 전개를 예측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드라마를 보면서 갑자기 머리를 스친 의문을 두서없이 풀어내 보려고 해요. 가수 이소라의 명곡 의 가사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내게는 소중해 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복수의 회상 장면은 그의 감정과 색조를 같이 한다 반장 손수정과 썸을 탈 때는 핑크 핑크한 달콤한 색조로 끔찍했던 악몽의 순간들은 어둡고 차가운 색조로 과거의 회상 장면이 이 아닌, 복수의 시각에서 바라본 장면이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악연의 상대인 오세호의 존재입니다. 손수정과 보냈던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에 세호는 전혀 등장하고 있지 않거든요. 마치 떠올리기도 싫은 존재라 아예..
우와, 진짜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ㅎㅎㅎ 그동안 제 블로그가 멈춰 있던 건 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과 현생으로 바쁜 시기 덕분이었습죠. 하지만 유승호 배우의 새 드라마가 시작되었으므로 제 덕질도 다시 재개합니다! 드라마 방영 전에는 가벼운 학원물인 것 같아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헐 그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드라마 엄청 재미있네요ㅠㅠㅠㅠ 약간 유치할 수 있는 설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 + 색감 좋고 예쁜 영상미 + 흡인력 넘치는 세련된 연출, 특히 연기와 연출 부분은 감탄이 나오더군요. 앞으로도 이 퀄리티를 유지해 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ㅎㅎㅎㅎ 아! 그리고 유승호의 미모를 또 한껏 끌어올려주신 PD님께 절이라도 해야겠어요. 뭡니까ㅋㅋㅋㅋ 의 민규가 유승호 미모 리즈인 줄 알았는데, 어이쿠 강..
얼마 전 방영한 OCN 드라마 1화에 배우 유승호가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분량은 3분 정도인데, 아주 어리버리 귀염 멍뭉미 폭발이네요. 너무 좋아요♡♡♡ 전 안절부절 못하는 유승호 연기가 왤케 좋죠?ㅋㅋㅋ 막 오구오구 우쭈쭈 해 주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ㅋㅋㅋㅋㅋㅋ 12월에 시작하는 차기작에서도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인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빨리 12월이 되었으면ㅠㅠㅠㅠ 아참, 과자 거부하는 이 부분 너무 좋아서 움짤 쪘어요. 하리: 먹을래? 한상: 아뇨아뇨 하리: 싫어하는구나 한상: 좋아하는데 지금은 별로. (중얼) 누가 먹겠어요 그걸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먹겠어요 그걸 지금" 부분 유승호 연기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쫄보에 어리버리한 성격인데 할 말은 다 하네요, 한상이 너무 귀여..
우와,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하네요ㅎㅎㅎㄷㄷㄷㄷ 전 그동안 차애배우 작품들 복습하면서 거하게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차애배우 작품 하나 복습했다가 또 연기뽕 맞는 바람에 필모 복습 중입죠, 헤헤) 는 유승호 일본 팬클럽에서 제작한 굿즈 화보집으로, 8월에 시즌1 + 12월에 시즌2 총 두 번에 걸쳐 발행된다고 합니다. (이미 구매 예약은 끝남) 이번에 도착한 것은 시즌1 사진집이에요. 사진집 본체와 포토카드 사실 전 처음에 택배 받고 좀 실망했어요ㅠㅠㅠ 페이지가 많지 않기에 얇을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표지까지 이렇게 빈약할 줄은 몰랐거든요ㅎㅎㅎㅎㅎ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오히려 책 두께가 얇아서 삐깔난 제본은 못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근데 더 생각해보니 그럼 시즌 1, 2를 그냥 합쳐..
와우!!!! 오늘은 배우 유승호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입니다ㅎㅎㅎㅎ (뒤늦게 알았슴다ㅠㅠㅠ 역시 전 기념일 못 챙기는 인간이네요) 원래 덕질 재개는 처서가 지난 후에 하려고 했는데, 생일이라는 걸 알고 부랴부랴 팬아트 그렸어요. 모쪼록 유승호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그리고 힘든 일도 있겠지만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요♡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기운도 쭉쭉 빠지고 해서 원기옥 날리는 오쾅이 한번 그려봤습니다ㅎㅎㅎ 드라마 보면서 좀 식겁했던 장면이긴 한데, 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옥황상제 유승호도 능청 귀여웠구요. 크흑ㅠㅠㅠ 진짜 지독한 떡밥 가뭄이 이어지고 있군요. 빨리 좋은 소식이 떡 하니 떨어졌음 좋겠습니다ㅠㅠㅠ
저번 박철민 배우 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광렬, 김선경 두 배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은 약간 공통점이 있는데요, 유승호와 함께 한 작품이 각 3편씩이라는 점, 그리고 유승호의 아이+청소년+성인 시절을 두루두루 겪었다는 점입니다. 전광렬 배우와 함께 한 , , 김선경 배우와 함께 한 , , 각 드라마의 시기를 보면 은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신기한 느낌이에요ㅎㅎㅎ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요. # 전광렬 배우 1. 왕과 나 (2007년)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사랑하는 여인을 가슴에 품은 채 왕이 되어버린 어린 성종 (자을산군) 역을, 그리고 전광렬은 절대 권력을 추구한 나머지 왕까지 자신의 손으로 휘두르려는 판내시부사 조치겸 역을 연기했습니다. 성종은 즉위 초반에는 조치겸을 눈엣가시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