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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fanArt & Review
드라마 의 2차 창작 패러디, 박사님을 부탁해 2화입니다. 신약 때문에 협박을 받고 있는 천재 생화학 박사 김민규 + 각종 무술 유단자인 경호원(이지만 가정부로 위장한) 조지아 설정이예요. 1화 링크 http://ggyulbox.tistory.com/118 부족하지만 즐겁게 감상해 주세엽!ㅎㅎㅎ 사족) 패러디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슴다ㄷㄷㄷ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스토리를 짜는 것도, 편집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닌 찾아내는 일이더라고요. 다음 화 업데이트도 아마 많이 늦을 겁니다. 그냥 느긋하게 즐겨주십쇼ㅋㅋㅋㅋ
이번 포스트는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2차 창작 패러디물입니다. 드라마 를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쉬워서 한 번 다른 이야기로 꾸며볼까 해요. 배경 설정 공부를 거의 안하고 스토리를 구상한지라 내용 상 허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보아주세요 :) 드라마 패러디 스토리. 김민규 천재박사 x 조지아 경호요원 설정. 대략 6~7화 완결 예상하고 있고요, 다른 포스트도 병행하면서 작업할 예정이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을 듯해요. 개인적으로도 유승호 차기작 나오기 전에 즐기는 용도로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ㅎ
드라마 29화부터 32화(마지막 회)까지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세한 리뷰가 아니라 거의 움짤 설명 정도로만 스토리를 다루도록 할게요. 한꺼번에 4화나 묶어버리다니,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ㅎㅎ 로아는 민규와 지아가 화해한 순간, 거의 모든 갈등요소가 사라진 거나 다름없어서 그냥 확 묶어버리려고요. 사실 더 큰 이유는 로아로 구상 중인 다른 덕질이 있는데, 그거 시작하려면 빨리 이 움짤 리뷰를 끝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ㅋㅋㅋ 민규 얼굴 옆선 실화냐?? 아지3를 구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우울한 마음으로 자택에 돌아온 민규는 음식을 만들면서 그를 기다리는 지아와 산타마리아 팀을 보게 되죠. 여기서 산타마리아 팀과 완벽하게 화해를 합..
드라마 27화에 이어 28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 들어갈게요^-^ 27화 마지막에서 민규와 지아는 완전히 연인사이가 되었지요. 그리고 민규의 몸 역시 '다른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 증세가 나타나지만 지아에게는 멀쩡한, 오히려 지아를 보면 나타났던 증세도 치유가 되는' 상태까지 회복되었습니다. 두 사람 앞에는 이제부터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는데, 그러고 보니 민규를 KM금융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황도원 회장의 음모가 있었군요. 뭐, 현재 민규는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지만요. (헤어지기) 아쉽네 너 우리 집으로 그냥 다시 출근할래? 지금 민규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지아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을까 입니다ㅋㅋㅋㅋㅋ 지아 집에 도착한 뒤에도 다시 집 주위를 빙빙 돌다 오고, 지아 붙잡으려고 계속..
드라마 26화에 이어 27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 26화 마지막에서 결국 지아의 본심을 깨닫게 된 민규는, 하트볼에 불을 밝힌 후 황매산으로 향합니다. 유성우를 보러 온 사람들 속에서 지아의 모습을 간절히 찾지만 보이지가 않네요. 실망감에 느릿느릿 발걸음을 돌리는데, 그때 눈앞에 뙇!!! 지아가 나타나요ㅎㅎㅎㅎ 자신의 방에 있던 하트볼의 불이 켜지는 것을 목격하자마자 부랴부랴 택시로 황매산에 달려온 것이지요. 안도한 민규는 지아가 그토록 자신에게 하고 싶어 했던 말(그것이 비록 변명일지라도)을 듣기로 마음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구합니다. 헐, 내가 그렇게 멍청했다고?ㄷㄷㄷ (개충격) 지아는 민규에게 자신이 실은 조사장이었다는 것, 그리고 처음 로봇 행세를..
드라마 25화에 이어 26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그동안 슬픔을 속으로만 삭혀오다가 지아에게 감정을 폭발한 덕분인지, 민규는 조금 차분해진 느낌이네요. 지아가 남긴 말을 곱씹는가 하면, 산타마리아 팀이 떠나 텅 빈 별채를 찾아가 망연하게 둘러보기도 합니다. 헛헛한 마음에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기던 민규는 고구마를 굽던 성집사와 마주치고, '집사님도 나에게 거짓말한 게 있다면 지금 말해 달라'고 부탁하죠. 그에 대한 성집사의 대답이 의미심장합니다. '무슨 천사도 아니고, 사람이 어떻게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 있느냐'는 것이었죠. 하물며 민규 역시 성집사에게 지키지 않은 약속을 한 적도 있다고요.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서로 가시에 찔리면서도 똘똘 뭉친 고슴도치 이야기를 듣는 민규 인간관계라는 것을 맺으..
드라마 23~24화 움짤 리뷰에 이어, 25화 움짤 리뷰 들어갑니다 :) 24화 엔딩컷에서 민규는 아지3가 사실은 인간이었고, 그 동안 그녀와 산타마리아 팀이 자신이 속여 왔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던 인간 알러지(심인성 인간 혐오증) 증세가 다시 민규를 덮치면서, 염증에 의한 기도 협착을 넘어 쇼크사의 위기까지 가게 돼요.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홍백균 박사에 의해 알러지 주사 처치를 받고, 생명의 위험은 한고비 넘깁니다. 음..... 25화 초반부 민규가 쓰러지는 씬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에요ㅠ 따라서 이 부분 움짤도 음슴ㅠㅠ 드라마 에서는 개인적으로 연출이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대략 세 군데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재회한 예리엘과의 접촉에 의해 쇼크..
움짤 리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ㄷㄷㄷ 드라마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3, 24화 합본으로 나갈게요ㅎㅎ 22화 마지막에서 민규와 지아(=홍주 씨)는 마을 창고에 갇혀버리고 말았었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는데요, 정체를 들킬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지아와는 반대로 민규는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아지3에 대한 이야기를 홍주 씨와 진지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지요. 귀여운 홍주 씨 모습에 마냥 즐거운 민규 너무 신기해서요 내가 아지3한테 듣고 싶고 보고 싶던 모든 것들을 지금 홍주 씨가 하고 있으니까요 민규는 아지3 리셋 후, 너무 그리운 나머지 다시 딥러닝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20화 후반부) 하지만 그 때의 아지3는 인간 조지아가 아닌 본체 로봇이었..
원래는 움짤 리뷰에 매진해야 하는 이 때, 잠시 외도를 했습니다ㅋㅋㅋ 하아, 갑자기 민규랑 꽃을 합성해서 멋진 짤을 만들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서요ㅠ 전 포토샵은 그런대로 다룰 수 있지만 인물 보정은 완전 잼병에 가깝기 때문에, 요 며칠 사진 보정에 관한 공부도 좀 하고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고 그랬지만, 결과물은 이렇게 나오고 말았군요!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상당한 괴리가 있네요, 아하하하하핳 뭐, 유승호가 잘생겼으니 된 겁니다. 넵ㅠ 움짤 리뷰 포스팅하면서 색감이 보정된 움짤과 짤, 영상에 엄청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이건 꽤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니까 그냥 찬찬히 익혀 나갈려구요. 꽃민규 짤도 앞으로 가끔 올릴 예정인데 연습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죠. 전 다시 움짤 리뷰로 ..
드라마 21화에 이어 22화 민규 움짤 리뷰입니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잠깐 다시 되짚을게요. 현재 민규는 아지3의 캐릭터 모델인 '홍주 씨'와 아지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반면 지아는 민규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두려워 당장 쫓아내고 싶은 마음이구요ㅎㅎ 전 그 친구를 이렇게 불렀어요 하이, 아지3 민규는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구원자(이자 사랑하는 존재)였던 아지3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 민규에게 지아는 동요하지만, 홍백균 박사와 미리 맞춰 놓은 대로 아지3의 캐릭터 모델인 척 대응을 하지요. 내가 그 로봇의 모델인 걸 알고 스토커처럼 따라온 것이냐, 당장 나가라 등등. 하지만 그냥 앉아서 홍주 씨를 보고만 있겠다는 민규의 질척질척 발언에 결국 화를 내는군요. 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