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마술사에서 환희가 누명을 쓰고 창고에 갇힌 이 씬은 상당히 심각한 장면인데, 전 앵무새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환희는 (헐, 아름다워라ㅠㅠ) 미모 돋고, 환희 어깨에서 잔망스럽게 움직이는 회색앵무는 귀여움 돋고ㅋㅋㅋㅋ 감독님은 무슨 생각으로 이 장면에서 앵무새를 투입한 걸까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