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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fanArt & Review
드라마 17화에 이어 18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휴, 18화부터는 정말 본방 볼 때 폭풍눈물 흘리면서 보는 바람에 좀 힘들었습죠ㅠㅠㅠ 자신의 정신 상태까지 의심하게 된 민규 홍백균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민규는 아지3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고 고백한 후, 아지3 역시 마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여기에서 백균이 사실을 말해줬으면 좋았을 테지만(ㅠ), 일단 지금은 잡아떼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리가 없다고 확실히 부정합니다. 아지3의 행동은 연산에 의한 반응일 뿐, 감정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민규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딥러닝에 의해 아지3가 자신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이 완전히 사라지는군요. 더구나 타인의 눈으로 볼 땐 그저 감정 없는..
드라마 16화에 이어 17화 움짤 리뷰입니다^-^ 이번 회차부터 슬슬 맴찢 민규 시작이네요. 오구오구 폭풍 눈물ㅠㅠㅠㅠㅠㅠ KM금융 의장님 포스 뿜뿜 민규 (커억ㄷㄷ 검은 가죽장갑 왤케 섹쉬해요?) 전혀 관심 없었던 청년창업 최종 심사에 민규가 참석한 것은, 오로지 하트볼 제작자(사실은 변장한 조지아)를 만나보기 위함입니다. 전날 밤 읽은 하트볼 제작자의 탄원서 내용 중 '제 하트볼을 만지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떠오른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김민규: 이 하트볼을 만지면 한 사람이 떠오를 거다... 안 떠오르면? 조지아(변장중): 반드시 떠오를 거예요 강력히 주장하는 하트볼 제작자의 말에, 민규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트볼에 손을 댑니다. 그리..
드라마 15화에 이어 16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키스강사 황선혜의 카페에서 처음 만난 꼬마(지아조카 동현이)에게 주먹밥을 선물 받은 민규 아지3를 향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방황 중 연애강사 선혜의 질문은 민규에게 심각한 고민을 던져줍니다. 아지3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더라도 그녀의 마음을 받아줄 수 있냐는 말에,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 것이죠. 아지3에게 했던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니가 나를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는 말과, 그런 자신의 바람을 기적처럼 이루어 준 아지3의 행동을요. 하지만 인간알러지 증상으로 흉측하게 변해버린 자신을 변함없이 대해준 아지3와는 반대로, 자신은 그녀를 배척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로봇이라는 이유 만으로요. 그 에 연연해서 아지3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
와우, 움짤 리뷰는 진짜 오랜만이네요ㅎㅎ 드라마 14화에 이어 15화 움짤 리뷰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아지3에게 드러내는 민규 14화 마지막 신에서 술에 취한 민규는 아지3(=지아)에게, '니가 인간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백을 했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민규와 지아는 완전히 어긋난 행보를 보이게 되는데요, 지아의 경우에는 민규의 고백을 통해 '이 남자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그리고 아지3가 완전히 고쳐지는 사흘 뒤, 민규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는 홍백균의 말에 기분이 부풀어 오르고요. 드디어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민규에게 말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민규의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이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깨닫고(로봇에게 사랑을 느끼는 변태 인간이 되어버리는ㄷㄷㄷ), 그..
배우 유승호를 덕질하면서 아주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방영 중에는 난생 처음 서폿 작업을, 드라마 끝나고는 가벼운 우울증(무기력증)까지ㅋㅋㅋ 반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유승호 덕후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게 뭐여?? 헐ㅎㅎㅎㅎ (조선시대 자료 보려고 우연히 선택한 드라마가 가 아니었다면, 유승호에게 덕통사고 당할 일도 없었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이 오묘하네요ㄷㄷㄷ) 암튼 요 며칠 덕질 무기력증에서 슬슬 벗어나는 조짐이라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번 글에 이어 메이킹 나머지 부분 민규 움짤이예요. 감자튀김 폭풍 흡입하는 민규 '욤욤' 자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귀여움이네요ㅎㅎ 유승호 이런 웃음 너무 좋아요ㅠㅠ 뭔가 민망 수줍 조신 웃음인데, 눈썹이랑 어우러져서..
이제 드라마 가 마지막 4화(60분짜리 2회차)를 남기고 있네요. 이번 주 목요일에 로아가 완전히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해집니다ㅠ 하지만 거의 생방으로 촬영하고 있는 배우, 스탭 분들은 드디어 푹 쉴 수 있게 되니 그건 또 좋고ㅎㅎㅎ 이번 포스팅은 1화부터 14화까지의 민규 움짤을 올리도록 할게요. 메이킹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유승호 왤케 예쁜 겁니까? 보통 드라마 속에서 더 예뻐 보여야... 아니, 잘생겨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메이킹 화면이 뽀샤시해서 그런가ㄷㄷㄷ 뭐 그런 거겠죠?ㄷㄷㄷㄷㄷㄷㄷ 잘생김 폭발 오히려 드라마 이 장면에서는 민규의 잘생김을 죽여 놨죠, 쳇ㅋㅋ 유승호 이 얼굴 너무 좋아요 상큼함과 악마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모습이랄까 (뭔 소리여?ㅋㅋㅋ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의 KM금융 김민규 의장과 황유철 전 대표의 관계, 특히 앞으로 예상되는 황유철의 포지션 변화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제 생각에 따라 추론한 이니 주의해 주세요^-^ 어렸을 적엔 절친이었으나 15년 전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진 민규와 유철 24화를 보다가 문득 이상한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산타마리아 팀의 자료파일(민규와 아지3의 딥러닝 영상...은 얼어 죽을, 아지3를 통해 비밀리에 도촬된 민규의 사생활 영상ㄷㄷㄷ)이 황유철 측에 의해 해킹당한 후, 이어진 장면에서 말이지요. 세상 잘난 척은 다 하더니만, 지가 지금 무슨 꼴을 당하는 지도 모르고ㅋㅋㅋ (민규를 비웃는 유철) 여기서 이상하게도 황유철이 민규의 병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
아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이여ㅠㅠ 그동안 너무 바빠서 팬아트는 커녕 블로그 포스팅 글 하나 올리지 못했습니다ㅠ 드라마 각 화 움짤 리뷰는 14화에서 멈춰있고! 이건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절대 진도 못 따라 갈 테고!! 해서, 각 화 움짤 리뷰는 나중에 천천히 작업하고 당분간은 그냥 소소한 리뷰나 올리도록 할게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24화 엔딩씬의 후덜덜한 연기 드라마 를 보고 유승호의 연기에 꽂혀서 덕질을 시작한 이후, 너무 잘생기고 곱디고운 외모 때문에 '내가 혹시 얼빠가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을 종종 하곤 했는데요, 역시 전 유승호의 연기빠였다는게 이 엔딩씬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충격 받고 울먹이는 민규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입을 쩍 벌리고 계속 감탄만 하면서 감상했어요. 어떻게 이런 연..
13화에 이어, 드라마 14화 김민규 움짤 + 리뷰입니다. (키스 사건을) 기억 못한다고 계속 우기는 아지3에게 심술이 난 민규는, 바로 [못된 시어머니] 모드로 들어가 버립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보물이라며 배터리 닳을까봐 애지중지 덜덜대던 모습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청소시키면서 막 부려먹네요ㅎㅎ 뭐? 뭐? 빨리 청소하셈 어억ㄷㄷ 어쩜 과자를 저렇게도 얄밉게 우물우물 먹을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너 밤길 뒤통수 조심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듯ㅋㅋㅋ 자기가 청소하는 거 아니라고 과자 부스러기 이곳저곳 뿌려대질 않나 아주 가관입니다ㅎㅎ (근데 민규 옷 위에 과자 부스러기 흘려 놓은 거 왕 귀엽♡♡ 크흑 내 심장이ㅠㅠ) 아지3 흘끔흘끔 훔쳐보는 민규 청소 시키면서도 아지3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다른 일 하는 척..
드라마 13화 민규 미모 + 제 취향 저격 연기 움짤입니다. 이번 화부터는 시간 관계상 다른 리뷰 글은 올릴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 움짤과 리뷰 둘 다 포함하는 방식으로 갈게요. 너 나한테 왜 이래?!!!! 12화 마지막 씬에서 지아가 민규에게 먼저 키스를 했었지요. 13화는 정신 차린 민규의 멘탈 붕괴로 시작합니다ㅋㅋㅋ 민규의 입장에서는 로봇이 자신에게 키스를 했다는 건데,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얘가 왜 이러는 지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정신이 나가서 머리카락 뜯고 있네요ㅎㅎ 아지3가 왜 그랬는지 필사적으로 이유를 생각하는 민규 기억을 되돌려보니 키스 강의를 듣고 있을 때 아지3도 옆에서 그 정보를 학습하고 있었을 테고, 아지3의 키스 타이밍이 키스 강사가 말했던 타이밍과 일치하기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