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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fanArt & Review
아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이여ㅠㅠ 그동안 너무 바빠서 팬아트는 커녕 블로그 포스팅 글 하나 올리지 못했습니다ㅠ 드라마 각 화 움짤 리뷰는 14화에서 멈춰있고! 이건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절대 진도 못 따라 갈 테고!! 해서, 각 화 움짤 리뷰는 나중에 천천히 작업하고 당분간은 그냥 소소한 리뷰나 올리도록 할게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24화 엔딩씬의 후덜덜한 연기 드라마 를 보고 유승호의 연기에 꽂혀서 덕질을 시작한 이후, 너무 잘생기고 곱디고운 외모 때문에 '내가 혹시 얼빠가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을 종종 하곤 했는데요, 역시 전 유승호의 연기빠였다는게 이 엔딩씬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충격 받고 울먹이는 민규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입을 쩍 벌리고 계속 감탄만 하면서 감상했어요. 어떻게 이런 연..
13화에 이어, 드라마 14화 김민규 움짤 + 리뷰입니다. (키스 사건을) 기억 못한다고 계속 우기는 아지3에게 심술이 난 민규는, 바로 [못된 시어머니] 모드로 들어가 버립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보물이라며 배터리 닳을까봐 애지중지 덜덜대던 모습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청소시키면서 막 부려먹네요ㅎㅎ 뭐? 뭐? 빨리 청소하셈 어억ㄷㄷ 어쩜 과자를 저렇게도 얄밉게 우물우물 먹을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너 밤길 뒤통수 조심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듯ㅋㅋㅋ 자기가 청소하는 거 아니라고 과자 부스러기 이곳저곳 뿌려대질 않나 아주 가관입니다ㅎㅎ (근데 민규 옷 위에 과자 부스러기 흘려 놓은 거 왕 귀엽♡♡ 크흑 내 심장이ㅠㅠ) 아지3 흘끔흘끔 훔쳐보는 민규 청소 시키면서도 아지3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다른 일 하는 척..
드라마 13화 민규 미모 + 제 취향 저격 연기 움짤입니다. 이번 화부터는 시간 관계상 다른 리뷰 글은 올릴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 움짤과 리뷰 둘 다 포함하는 방식으로 갈게요. 너 나한테 왜 이래?!!!! 12화 마지막 씬에서 지아가 민규에게 먼저 키스를 했었지요. 13화는 정신 차린 민규의 멘탈 붕괴로 시작합니다ㅋㅋㅋ 민규의 입장에서는 로봇이 자신에게 키스를 했다는 건데,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얘가 왜 이러는 지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정신이 나가서 머리카락 뜯고 있네요ㅎㅎ 아지3가 왜 그랬는지 필사적으로 이유를 생각하는 민규 기억을 되돌려보니 키스 강의를 듣고 있을 때 아지3도 옆에서 그 정보를 학습하고 있었을 테고, 아지3의 키스 타이밍이 키스 강사가 말했던 타이밍과 일치하기도 했지요...
오늘부터 2018년 시작이군요.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ㅎㅎ 이젠 새해가 밝아도 별 감흥이 없어요. 나이만 한 살 먹어가고ㅋㅋㅋ큐ㅠ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12화 민규 미모 + 취향 저격 연기 움짤입니다. 드라마 방영 진도에 맞출 때까지 당분간 움짤 리뷰에 매진하겠습니다. 키스하는 법을 모르겠다고 징징대는 밍규ㅋ 예리엘과 데이트 세 번 하고 키스도 해야 하는데, 자기는 모태솔로라 키스하는 법이나 타이밍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아지3에게 징징대네요ㅋㅋㅋㅋ 이 인간이??ㅋㅋ 결국 지아는 자신의 친구 황선혜를 키스강사로 초빙합니다. (홍백균 박사가 민규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옆에 앉으라고 투정부리는 밍규도련님 키스강사 선혜가 앞에 있어서 긴장한 건지, 아지3를 자신의 옆에 앉히려고 합니다. 아지3가 선혜 눈치를 보..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11화 민규 미모 + 제 취향 저격 연기 위주 움짤입니다. 11화는 아지3를 뺏기지 않기 위해 산타마리아 연구팀을 설득하며(??) 고군분투하는 민규가 주 내용이에요. 아지3를 회수하러 온 산타마리아 팀 앞에 선 민규 후덜덜 유승호 이 섬세한 연기 뭡니까ㅠㅠㅠ 이건 작은 컷으로 잠깐 나오는 장면인데도 눈에 콱! 박히더라구요. 사람을 위압적인 태도로만 접해왔던 민규가,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에 긴장을 느끼고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입니다. 입을 푸르르 풀다가 고개를 숙이고 연구팀을 힐끗 윗 눈으로 바라보는 민규의 모습에서 긴장 + 어색 + 주눅 + 초조 모든 감정이 느껴지네요. 정말 대단ㄷㄷㄷ 왜? 왜??? 호화찬란한 요리를 해주고도 잘못된 대화법 때문에 욕만 먹고 있는 민규를 보다 못해 ..
드라마 10화 민규 미모 위주 움짤입니다. 10화에서는 유난히 뽀송뽀송 포근포근 귀여운 민규가 많이 등장하는군요. 예쁜 의상을 선택한 코디님을 찬양합니다ㅎㅎ 주치의 오박사와 통화하는 민규 헐... 손가락 너무 예쁨ㅠㅠ 진짜 순정만화 손가락이예요ㄷㄷㄷ 아지3를 열흘 동안 못 보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오박사의 말에 열흘은 너무 길다고 대답하는 민규 아지3와의 헤어짐은 전혀 상상조차 안하고 있네요. 민규 불쌍해서 우째, 흑흑ㅠ 아지3 방 팻말 만들어서 붙이는 민규 손가락이 너무 예뻐서 움짤 쪘습니다. 유승호는 눈도 입술도 예쁘지만 그에 못지않게 손가락도 엄청 곱군요. 미인에 섬섬옥수라...♡ 뭐요? 누굴 보고 변태래?! 너 같은 로봇성애자 변태랑은 계약 안하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겠다는 홍백균의 폭탄을 맞은..
드라마 16화 마지막씬 + 예고편, 아주 사람 가슴에 불을 질러 놓네요ㅎㅎㅎ 지금까지는 로아 예고편을 보면 '우와 다음 화 궁금하다 기대기대' 정도로 생각하고, 다음 주 수요일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근데 16화 예고 장면을 보니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요! 아아아아아ㅏㅇ악!!! 특히 이 두 장면!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첫 번째, 민규가 홍백균에게 업혀서 집에 실려 오는 장면 헐 옷차림을 보면 분명 청년창업 시상식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것 같은데, 도대체 민규가 왜 이렇게 된 걸까요ㄷㄷㄷ 1. 아지3가 없는 상황에서 민규의 인간 알러지 증세가 나타남 → 쓰러진 걸 백균이가 데려옴 2. 조지아 얼굴을 민규가 보게 될 것 같은 상황이 닥치자 홍백균(혹은 조지아)이 뒤통수 갈겨..
슬픔 민규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9화 김민규 중심 움짤입니다. 헐ㅠ 로아 5화~8화까지는 움짤 포스팅 작성하느라 시간을 다 날려서 정작 리뷰 작업을 못했는데, 이번 9화~12화는 리뷰 포스팅에 치우쳐서 움짤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밍규 움짤은 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유승호 미모 포텐 터진 부분이 많았는데ㅠ (특히 노란병아리 옷♡♡) 9화 내용 중, 절망에 빠진 민규 부분이에요. 코멘트도 간단히! 예리엘의 청혼에 대답을 준비하는 민규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주려고 한다ㄷㄷㄷ 예리엘을 만나러 가면서 좋아 죽는 민규 (이때만 해도 아마 청혼 승낙할 생각이었던 듯) 그나저나 민규 웃는 얼굴 정말 예쁘네요ㄷㄷㄷ 선물 받았던 머그컵에 코코아를 타서 예리엘에게 대접하려는..
이번에는 민규와 아지3(를 연기하는 조지아)의 관계 변화에 대해 다루도록 할게요. 혹시 민규와 조사장의 관계 변화 포스팅을 안 보신 분은 그 글을 먼저 보아주세요^-^ (사실 순서는 별 의미 없긴 합니다;;) 아참!! 글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편안히 누워서 옆에 먹을 거라도 준비하시고ㅋㅋㅋ 1. 처음은 가전제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친구모드? 내가 널 친구로 허락할 것 같애? 민규와 아지3로 변신한 지아의 첫 만남입니다. 홍백균 박사를 완전히 믿을 수 없는 민규는 안드로이드의 성능에 의심을 품고 테스트 해보려 하지요. 아지3를 실험하면서 그 능력에 감탄을 하긴 하지만, (사실은 밍규 사기당한 것임ㄷㄷㄷ) 기본적으로는 그저 더 나은 수준의 가전제품 정도로 인식하네요. 2. 아지3의 손길에 묘한 느낌..
이 내용은 원래 민규와 아지3(지아)의 관계변화 포스팅 안에서 잠깐 다루려고 했던 것입니다. 헌데 작성하다보니 내용이 꽤나 길어져서 그냥 독립시켰어요. 드라마 1화부터 12화까지(러닝타임 1시간으로 계산하면 6화 분량) 민규와 조지아(=조사장)의 관계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1. 민규와 조지아의 첫 만남. 최악이다. 사기꾼한텐 내 돈 못줘!! 한정판 피규어 구매대행을 조사장(지아)에게 의뢰한 민규는, 계약 사항(박스 손상 전혀 없을 것)을 지키지 못했으면서도 멀쩡하다고 우기는 지아를 쓰레기 사기꾼으로 치부하고 대행수수료를 주지 않은 채 떠납니다. 조지아 역시 박스 손상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기에, 민규를 돈 안주고 튀어버린 먹튀 진상남으로 판단하죠. 2. 전화로 말다툼하는 두 사람 내 목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