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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fanArt & Review
드라마 의 김민재입니다. 유승호가 연기한 인물 중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지금에야 팬아트를 그리게 되네엽^-^ 유승호의 방영 예정 드라마 의 주인공 이름이 김민규 라는 정보를 보고 맨 먼저 떠올린 것이 이 김민재였답니다. 둘 이름이 엄청 흡사하고, 둘 다 재벌 캐릭터죠. 비록 민재는 재벌 3세인 것 때문인지 성격 때문인지 부티가 많이 나진 않았지만ㅎㅎㅎ (심지어 차도 없는 뚜벅이 신세) 욕망의 불꽃도 포스팅 할 소재가 꽤 많은데, 언제나 올릴 수 있게 될지ㅠ (팬아트 그리는 것은 오히려 쉬운데, 포스팅 글쓰는 건 힘들어요. 역시 글쓰기는 어렵슴다. 글 잘 쓰시는 분들 왕 부럽ㅠㅠㅠ)
어린이 드라마 에서 마미르(미르) 역을 연기한 유승호입니다^-^ 유승호 필모깨기를 하던 중에도, 이 작품은 어린이용 특촬물이라고 생각해서 감상 리스트에서 빼 놓았었는데요 (구하는 것도 힘들것 같았음. 근데 다행히 너튭에 있었음. 행벅ㅠㅠ) 막상 감상을 하니 오글거리는 부분도 없고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잡혀있고, 악당들 위주로 개그 요소도 많았구요. 히어로물인데 특촬은 아니고, 그냥 마법세계의 마법사들과 암흑전사 악당 3인방이 인간계로 와서 겪는 이야기! 이런 정도가 베이스가 되겠네요. (물론 암흑의 지배자를 몰아내야하고 악당과도 싸워야 하지만) 미르가온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감상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유승호 팬인데 어린이 드라마라서 이 작품을 제꼈던 분이 계시다면 꼭 감상해 보세..
드라마 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유승호입니다. 극적 반전을 노린 건지 굉장히 소심하고 겁이 많은 (하지만 심지는 굳건한) 성격으로 묘사되는데, 유승호 어린시절 외모하고 딱 부합되었던 것 같아요. 불멸의 이순신은 제가 엄청 좋아하는 드라마였지만, 원균을 이순신이 의지한 형님으로 설정한 건 정말 맘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생전 원균을 치를 떨며 싫어했던 이순신 장군이 하늘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 엄청나게 분노할 둡) 뭐, 역사적 고증이냐 vs 극적 요소를 가미한 흥미진진함이냐, 이 사이에서 고뇌했을 작가님의 갈등을 생각하면 이해해야 하겠지만요. 창작의 분야가 그렇죠ㅎㅎㅎ
드라마 촬영 중인 유승호입니다. 사실 촬영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팬아트를 작업할 순 없어서 그릴까 말까 망설였는데요, 결국 귀여운 멍뭉미에 항복하고 말았네요ㅎㅎㅎ (어멋! 이건 꼭 그려야 해!! ->이런 심정?) 근데 설정을 보면 민규는 냉미남 쪽에 가까울 것 같은데, 맨날 귀염폭발 밍규만 그려서 이미지가 고정될까 약간 걱정스럽긴 합니다. 당분간은 자중하고 유승호 옛 필모 팬아트나 그려야 할 듯 해요.
드라마 에서 유승호가 연기한 해리 보리슨(강형준)입니다. 확실한 싸이코패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절절한 사연과 인간이 아닌듯한 미모(...아 왜 맨날 미모찬양만 하게 되죠?;; 연기력도 엄청남), 그리고 여주인공을 향한 순애보(를 뛰어넘어 광기어린 집착 스토커ㅠㅠㅠ)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었습죠. (헐, 잠깐 내 도덕성이 의심스러운데?ㅋㅋ) 나중에라도, 아주아주 나중에라도 유승호가 다시 또 이런 멋진 악역을 연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으로 그려보는 커플 팬아트네요ㅎㅎㅎ 드라마 의 남녀 주인공 김민규(유승호) + 조지아(채수빈)입니다. 유승호의 이번 드라마는 내용이 밝고 코믹할 것 같아서 기대중이예요. 어서 떡밥도 많이 풀리고, 드라마 방영 날짜도 확정되면 좋겠습니다!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가 연기했던 황백현 캐릭터입니다. 하는 행동은 상남자 뿜뿜 반항아인데, 얼굴이 너무 예뻐서 넋을 잃음. 헐. 백현이 속눈썹 왜 이렇게 길어요? 할머니한테는 또 애가 얼마나 귀엽고 착한 행동만 하는지ㅠㅠ 초반에 짜장면 배달하는 장면들은 왠지 영화 블라인드의 치킨 배달 기섭이도 연상되더군요^-^ 이번에 처절하게 느낀 점. 덕질을 방해하는 요소는 이 아니라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맨날 앉아서만 일을 해서 그런지, 일주일 전에 허리가 아작나서 책상에 오래 붙어있기 힘든 바람에 생업 쪽도 겨우겨우 하는 중이예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지 큰일 날 뻔ㄷㄷㄷ) 덕분에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 3번 국민체조를 하고 있슴다ㅋㅋ 뭐, 지금은 거의 나았구요. 다시 힘차게 덕질 생활을 해야겠어..
드라마 태양사신기에서 어린 담덕을 연기한 유승호는, 비록 출연 회차는 많지 않지만 인상에 강하게 남는 연기+미모를 펼쳐보였습니다. 특히 저 씬은 정말 후덜덜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귀여운 토끼 속에서 에일리언이 튀어나오는 느낌? 어의 잘린 목 보여주고 일어나면서 약간 앞으로 상체를 내미는데, 그때의 표정이 마치 사이코패스 같아서 "헐, 얘 뭐야 덜덜덜" 거렸다죠ㅋㅋ 과연, 선덕여왕의 김춘추와 앞뒤를 다투는 책략가답습니다.
이번에는 극화체로 그린 무사백동수 여운이 팬아트입니다. 여운이가 흑사초롱의 인주(人主)가 된 후 초창기 스타일이죠. 극화체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차피 유승호를 닮게 그리지도 못하기 때문에(크흑ㅠㅠ 유승호의 미모를 살릴 수가 없음ㅠ) 손댈 생각은 없었는데, 2.5등신 캐릭터를 계속 그리다보니 너무 지겨워질 때가 있더라구요, 흐흐흐. 그럴때마다 찔끔찔끔 작업했슴다. 다음에는 다시 미니 캐릭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