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fanArt & Review
배우 유승호를 덕질하면서 아주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방영 중에는 난생 처음 서폿 작업을, 드라마 끝나고는 가벼운 우울증(무기력증)까지ㅋㅋㅋ 반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유승호 덕후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게 뭐여?? 헐ㅎㅎㅎㅎ (조선시대 자료 보려고 우연히 선택한 드라마가 가 아니었다면, 유승호에게 덕통사고 당할 일도 없었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이 오묘하네요ㄷㄷㄷ) 암튼 요 며칠 덕질 무기력증에서 슬슬 벗어나는 조짐이라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저번 글에 이어 메이킹 나머지 부분 민규 움짤이예요. 감자튀김 폭풍 흡입하는 민규 '욤욤' 자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귀여움이네요ㅎㅎ 유승호 이런 웃음 너무 좋아요ㅠㅠ 뭔가 민망 수줍 조신 웃음인데, 눈썹이랑 어우러져서..
이 장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려봤습니다. 위생상태가 매우 안 좋아 보이는 어묵을, 지아가 권해준거라 차마 거절할 순 없고 깨작깨작 먹는 시늉만 하는 장면인데 민규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ㅎ 의상도 참 맘에 들어요. KM금융 김민규 의장님!! 느낌이 물씬~ 헐.. 잠깐;;; 글 작성하다가 갑자기 그림에 오류가 있는 걸 깨달았네요ㄷㄷㄷ 저 외투에 동글뱅이 무늬가 있었던 게 갑자기 기억남ㅠ 이럴수가ㅠㅠㅠ 하지만 고치긴 귀찮으니 그냥 이대로 두겠습니다ㅋㅋㅋ 사실 제가 드라마 끝나고 우울 모드에 빠져버려서 팬아트도 오늘 겨우겨우 그린 거거든요. 그 동안의 활력소가 사라지니까 반대급부로 기분이 엄청 다운되네요. 언제쯤 괜찮아지려나ㅠㅠㅠㅠ
이제 드라마 가 마지막 4화(60분짜리 2회차)를 남기고 있네요. 이번 주 목요일에 로아가 완전히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해집니다ㅠ 하지만 거의 생방으로 촬영하고 있는 배우, 스탭 분들은 드디어 푹 쉴 수 있게 되니 그건 또 좋고ㅎㅎㅎ 이번 포스팅은 1화부터 14화까지의 민규 움짤을 올리도록 할게요. 메이킹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유승호 왤케 예쁜 겁니까? 보통 드라마 속에서 더 예뻐 보여야... 아니, 잘생겨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메이킹 화면이 뽀샤시해서 그런가ㄷㄷㄷ 뭐 그런 거겠죠?ㄷㄷㄷㄷㄷㄷㄷ 잘생김 폭발 오히려 드라마 이 장면에서는 민규의 잘생김을 죽여 놨죠, 쳇ㅋㅋ 유승호 이 얼굴 너무 좋아요 상큼함과 악마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모습이랄까 (뭔 소리여?ㅋㅋㅋ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
와 드라마 메이킹 보고 새삼 다시 치였습니다. 이렇게 잘생기고 귀여워도 되나요?ㅋㅋㅋㅋ 원래 드라마 외적인 걸 막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2주 전쯤에 메이킹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진짜 로아 메이킹은 혜자더구만요. 민규보다 현실 유승호가 더 멋짐ㅎㅎㅎ 상대 배우 채수빈과의 케미도 정말 좋고요. 선남선녀가 꽁냥대는 걸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는군여, 허허허.
민규가 "홍주 씨!" 하고 부르는 거 왤케 좋죠?ㅋㅋㅋㅋㅋ 왠지 지아라는 이름보다 홍주라고 불리는 게 지아한테 찰떡같이 어울리는 느낌이고요. 민규가 많이 불러줘서 그런가ㅎㅎ 개인적으로 민규가 지아 스토킹(?) 하는 21화, 22화 장면들은 너무 귀엽고 달달해서 좋았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파국이니ㅠㅠ 또 짠내 풀풀 민규지아가 되겠군여ㅠ 그나저나 시간 잘 갑니다. 벌써 수요일! 오늘은 드라마 하는 날이네요. 너무 좋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의 KM금융 김민규 의장과 황유철 전 대표의 관계, 특히 앞으로 예상되는 황유철의 포지션 변화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제 생각에 따라 추론한 이니 주의해 주세요^-^ 어렸을 적엔 절친이었으나 15년 전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진 민규와 유철 24화를 보다가 문득 이상한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산타마리아 팀의 자료파일(민규와 아지3의 딥러닝 영상...은 얼어 죽을, 아지3를 통해 비밀리에 도촬된 민규의 사생활 영상ㄷㄷㄷ)이 황유철 측에 의해 해킹당한 후, 이어진 장면에서 말이지요. 세상 잘난 척은 다 하더니만, 지가 지금 무슨 꼴을 당하는 지도 모르고ㅋㅋㅋ (민규를 비웃는 유철) 여기서 이상하게도 황유철이 민규의 병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
아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이여ㅠㅠ 그동안 너무 바빠서 팬아트는 커녕 블로그 포스팅 글 하나 올리지 못했습니다ㅠ 드라마 각 화 움짤 리뷰는 14화에서 멈춰있고! 이건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절대 진도 못 따라 갈 테고!! 해서, 각 화 움짤 리뷰는 나중에 천천히 작업하고 당분간은 그냥 소소한 리뷰나 올리도록 할게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24화 엔딩씬의 후덜덜한 연기 드라마 를 보고 유승호의 연기에 꽂혀서 덕질을 시작한 이후, 너무 잘생기고 곱디고운 외모 때문에 '내가 혹시 얼빠가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을 종종 하곤 했는데요, 역시 전 유승호의 연기빠였다는게 이 엔딩씬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충격 받고 울먹이는 민규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입을 쩍 벌리고 계속 감탄만 하면서 감상했어요. 어떻게 이런 연..
13화에 이어, 드라마 14화 김민규 움짤 + 리뷰입니다. (키스 사건을) 기억 못한다고 계속 우기는 아지3에게 심술이 난 민규는, 바로 [못된 시어머니] 모드로 들어가 버립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보물이라며 배터리 닳을까봐 애지중지 덜덜대던 모습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청소시키면서 막 부려먹네요ㅎㅎ 뭐? 뭐? 빨리 청소하셈 어억ㄷㄷ 어쩜 과자를 저렇게도 얄밉게 우물우물 먹을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너 밤길 뒤통수 조심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듯ㅋㅋㅋ 자기가 청소하는 거 아니라고 과자 부스러기 이곳저곳 뿌려대질 않나 아주 가관입니다ㅎㅎ (근데 민규 옷 위에 과자 부스러기 흘려 놓은 거 왕 귀엽♡♡ 크흑 내 심장이ㅠㅠ) 아지3 흘끔흘끔 훔쳐보는 민규 청소 시키면서도 아지3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다른 일 하는 척..
드라마 13화 민규 미모 + 제 취향 저격 연기 움짤입니다. 이번 화부터는 시간 관계상 다른 리뷰 글은 올릴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 움짤과 리뷰 둘 다 포함하는 방식으로 갈게요. 너 나한테 왜 이래?!!!! 12화 마지막 씬에서 지아가 민규에게 먼저 키스를 했었지요. 13화는 정신 차린 민규의 멘탈 붕괴로 시작합니다ㅋㅋㅋ 민규의 입장에서는 로봇이 자신에게 키스를 했다는 건데,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얘가 왜 이러는 지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정신이 나가서 머리카락 뜯고 있네요ㅎㅎ 아지3가 왜 그랬는지 필사적으로 이유를 생각하는 민규 기억을 되돌려보니 키스 강의를 듣고 있을 때 아지3도 옆에서 그 정보를 학습하고 있었을 테고, 아지3의 키스 타이밍이 키스 강사가 말했던 타이밍과 일치하기도 했지요...
오늘부터 2018년 시작이군요.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ㅎㅎ 이젠 새해가 밝아도 별 감흥이 없어요. 나이만 한 살 먹어가고ㅋㅋㅋ큐ㅠ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12화 민규 미모 + 취향 저격 연기 움짤입니다. 드라마 방영 진도에 맞출 때까지 당분간 움짤 리뷰에 매진하겠습니다. 키스하는 법을 모르겠다고 징징대는 밍규ㅋ 예리엘과 데이트 세 번 하고 키스도 해야 하는데, 자기는 모태솔로라 키스하는 법이나 타이밍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아지3에게 징징대네요ㅋㅋㅋㅋ 이 인간이??ㅋㅋ 결국 지아는 자신의 친구 황선혜를 키스강사로 초빙합니다. (홍백균 박사가 민규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옆에 앉으라고 투정부리는 밍규도련님 키스강사 선혜가 앞에 있어서 긴장한 건지, 아지3를 자신의 옆에 앉히려고 합니다. 아지3가 선혜 눈치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