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fanArt & Review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11화 민규 미모 + 제 취향 저격 연기 위주 움짤입니다. 11화는 아지3를 뺏기지 않기 위해 산타마리아 연구팀을 설득하며(??) 고군분투하는 민규가 주 내용이에요. 아지3를 회수하러 온 산타마리아 팀 앞에 선 민규 후덜덜 유승호 이 섬세한 연기 뭡니까ㅠㅠㅠ 이건 작은 컷으로 잠깐 나오는 장면인데도 눈에 콱! 박히더라구요. 사람을 위압적인 태도로만 접해왔던 민규가,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에 긴장을 느끼고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입니다. 입을 푸르르 풀다가 고개를 숙이고 연구팀을 힐끗 윗 눈으로 바라보는 민규의 모습에서 긴장 + 어색 + 주눅 + 초조 모든 감정이 느껴지네요. 정말 대단ㄷㄷㄷ 왜? 왜??? 호화찬란한 요리를 해주고도 잘못된 대화법 때문에 욕만 먹고 있는 민규를 보다 못해 ..
드라마 10화 민규 미모 위주 움짤입니다. 10화에서는 유난히 뽀송뽀송 포근포근 귀여운 민규가 많이 등장하는군요. 예쁜 의상을 선택한 코디님을 찬양합니다ㅎㅎ 주치의 오박사와 통화하는 민규 헐... 손가락 너무 예쁨ㅠㅠ 진짜 순정만화 손가락이예요ㄷㄷㄷ 아지3를 열흘 동안 못 보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오박사의 말에 열흘은 너무 길다고 대답하는 민규 아지3와의 헤어짐은 전혀 상상조차 안하고 있네요. 민규 불쌍해서 우째, 흑흑ㅠ 아지3 방 팻말 만들어서 붙이는 민규 손가락이 너무 예뻐서 움짤 쪘습니다. 유승호는 눈도 입술도 예쁘지만 그에 못지않게 손가락도 엄청 곱군요. 미인에 섬섬옥수라...♡ 뭐요? 누굴 보고 변태래?! 너 같은 로봇성애자 변태랑은 계약 안하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겠다는 홍백균의 폭탄을 맞은..
배우 유승호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드라마 에서 유승호의 이선 세자 연기가 워낙 후덜덜했기 때문에 상은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였네요ㅎㅎ 게다가 군주는 제가 유승호에게 입덕한 작품이기도 해서 기분이 더 좋아요. (살펴보면 군주로 입덕하신 분도 참 많으실 듯) 포토월에서 화보 찍는 유승호 헐 미모 보소ㄷㄷㄷㄷㄷ 제 유승호 입덕 작품 이때 아바마마와의 설전 씬은 진짜 명장면이었죠ㅠ 대목을 찾아 온 세자 저하 크으~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많이 피곤할텐데, 이 상이 유승호에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드라마 16화 마지막씬 + 예고편, 아주 사람 가슴에 불을 질러 놓네요ㅎㅎㅎ 지금까지는 로아 예고편을 보면 '우와 다음 화 궁금하다 기대기대' 정도로 생각하고, 다음 주 수요일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근데 16화 예고 장면을 보니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요! 아아아아아ㅏㅇ악!!! 특히 이 두 장면!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첫 번째, 민규가 홍백균에게 업혀서 집에 실려 오는 장면 헐 옷차림을 보면 분명 청년창업 시상식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것 같은데, 도대체 민규가 왜 이렇게 된 걸까요ㄷㄷㄷ 1. 아지3가 없는 상황에서 민규의 인간 알러지 증세가 나타남 → 쓰러진 걸 백균이가 데려옴 2. 조지아 얼굴을 민규가 보게 될 것 같은 상황이 닥치자 홍백균(혹은 조지아)이 뒤통수 갈겨..
키스 사건 기억 못하는 척 하는 아지3에게, 심술부리면서 청소시키는 민규입니다ㅋㅋㅋ 이때 얼마나 얄밉게 과자를 우물우물거리는지ㅋㅋㅋ (배 위에 과자 부스러기는 잔뜩 흘리고ㅋㅋㅋㅋㅋ) 애샛기미 뿜뿜 민규였네요ㅋ 귀엽♡♡ 근데 이제는 민규가 본격적으로 갈등 방황 모드에 들어가 버렸으니, 앞으로 이런 초딩민규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ㅠ 뭐, 전 비련미 뿜뿜 민규도 좋긴 하지만요, 흐흐흐.
슬픔 민규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9화 김민규 중심 움짤입니다. 헐ㅠ 로아 5화~8화까지는 움짤 포스팅 작성하느라 시간을 다 날려서 정작 리뷰 작업을 못했는데, 이번 9화~12화는 리뷰 포스팅에 치우쳐서 움짤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밍규 움짤은 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유승호 미모 포텐 터진 부분이 많았는데ㅠ (특히 노란병아리 옷♡♡) 9화 내용 중, 절망에 빠진 민규 부분이에요. 코멘트도 간단히! 예리엘의 청혼에 대답을 준비하는 민규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주려고 한다ㄷㄷㄷ 예리엘을 만나러 가면서 좋아 죽는 민규 (이때만 해도 아마 청혼 승낙할 생각이었던 듯) 그나저나 민규 웃는 얼굴 정말 예쁘네요ㄷㄷㄷ 선물 받았던 머그컵에 코코아를 타서 예리엘에게 대접하려는..
이번에는 민규와 아지3(를 연기하는 조지아)의 관계 변화에 대해 다루도록 할게요. 혹시 민규와 조사장의 관계 변화 포스팅을 안 보신 분은 그 글을 먼저 보아주세요^-^ (사실 순서는 별 의미 없긴 합니다;;) 아참!! 글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편안히 누워서 옆에 먹을 거라도 준비하시고ㅋㅋㅋ 1. 처음은 가전제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친구모드? 내가 널 친구로 허락할 것 같애? 민규와 아지3로 변신한 지아의 첫 만남입니다. 홍백균 박사를 완전히 믿을 수 없는 민규는 안드로이드의 성능에 의심을 품고 테스트 해보려 하지요. 아지3를 실험하면서 그 능력에 감탄을 하긴 하지만, (사실은 밍규 사기당한 것임ㄷㄷㄷ) 기본적으로는 그저 더 나은 수준의 가전제품 정도로 인식하네요. 2. 아지3의 손길에 묘한 느낌..
이 내용은 원래 민규와 아지3(지아)의 관계변화 포스팅 안에서 잠깐 다루려고 했던 것입니다. 헌데 작성하다보니 내용이 꽤나 길어져서 그냥 독립시켰어요. 드라마 1화부터 12화까지(러닝타임 1시간으로 계산하면 6화 분량) 민규와 조지아(=조사장)의 관계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1. 민규와 조지아의 첫 만남. 최악이다. 사기꾼한텐 내 돈 못줘!! 한정판 피규어 구매대행을 조사장(지아)에게 의뢰한 민규는, 계약 사항(박스 손상 전혀 없을 것)을 지키지 못했으면서도 멀쩡하다고 우기는 지아를 쓰레기 사기꾼으로 치부하고 대행수수료를 주지 않은 채 떠납니다. 조지아 역시 박스 손상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기에, 민규를 돈 안주고 튀어버린 먹튀 진상남으로 판단하죠. 2. 전화로 말다툼하는 두 사람 내 목걸이 ..
이번 포스팅은 민규의 인간 알러지와 아지3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민규의 치료약(을 뛰어넘어 예방약)이 된 아지3 의학용어에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가짜약이지만, 자신에게 효과가 있다는 믿음 때문에 진짜로 몸에 좋은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지요. 이번 주에 방영한 드라마 를 보니, 민규에게 있어 주사약은 그저 플라시보였을 뿐이라는 확신이 강하게 드네요. 그리고 그 주사기의 역할을, 더 뛰어난 성능으로 아지3가 이어받게 된 것도요. 본론으로 들어가 민규의 알러지와 심리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민규의 인간 알러지 민규의 인간 알러지 원인은 외부 요인이 아닌,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15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한 번에 잃어 정신..
와우,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드라마 유승호 최고의 연기! 유승호의 드라마를 보면 '진짜 장난 아니다ㄷㄷㄷ 헐 연기 대단함' 이라고 생각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 심장을 완벽히 저격하는, '헐 미친!! 이 연기는 정말 최고여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 정도의 연기가 등장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전 작품인 에서는 그런 장면이 두 군데 있었구요. 는 가벼운 로코물이기 때문에 별 기대 안했는데, 이번 주에 나와 주셨네요. 바로 자신의 인간 알러지가 치유됐다고 생각한 민규가 오박사와 통화하는 씬 중에서요. (9화) 다 나았어. 나 이제 정상이야 다른 사람과 손을 잡았는데도 알러지 증상이 안 나타나자 '다 나았어' 하고 중얼거리며 눈물이 핑글 도는데, 갑자기 감정이 복받치는 게 생생히 느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