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fanArt & Review
드라마 26화에 이어 27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 26화 마지막에서 결국 지아의 본심을 깨닫게 된 민규는, 하트볼에 불을 밝힌 후 황매산으로 향합니다. 유성우를 보러 온 사람들 속에서 지아의 모습을 간절히 찾지만 보이지가 않네요. 실망감에 느릿느릿 발걸음을 돌리는데, 그때 눈앞에 뙇!!! 지아가 나타나요ㅎㅎㅎㅎ 자신의 방에 있던 하트볼의 불이 켜지는 것을 목격하자마자 부랴부랴 택시로 황매산에 달려온 것이지요. 안도한 민규는 지아가 그토록 자신에게 하고 싶어 했던 말(그것이 비록 변명일지라도)을 듣기로 마음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구합니다. 헐, 내가 그렇게 멍청했다고?ㄷㄷㄷ (개충격) 지아는 민규에게 자신이 실은 조사장이었다는 것, 그리고 처음 로봇 행세를..
슬슬 유승호가 어렸을 적 연기했던 필모도 그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예전에 구상했던 돈텔파파 팬아트를 작업했습니다. 는 스토리텔링은 엉망진창이지만 쌍욕 개그 때문에 빵빵 터지면서 봤던 영화였죠. 그리고 빵 터져서 웃어댔던 제 자신한테 왠지 모를 자괴감이 들었던 영화이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 초원이만 그리면 너무 특징이 없을 것 같아서 개성 강력한 보리수도 같이 등장시켰습니다. 근육이 매우 만족스럽게 그려져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사족) 요즘 재미있게 시청하는 드라마가 생겼어요. 바로 입니다. 배우 김명민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출연 배우들 연기도 후덜덜하고 내용도 흥미진진하더라고요. 당분간 월, 화요일을 가슴 두근거리면서 기다릴 것 같습니다. 갑자기 본방 때가 생각나네요. 참 행복했는데ㅠㅠㅠㅠ 유승호 차기..
드라마 25화에 이어 26화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그동안 슬픔을 속으로만 삭혀오다가 지아에게 감정을 폭발한 덕분인지, 민규는 조금 차분해진 느낌이네요. 지아가 남긴 말을 곱씹는가 하면, 산타마리아 팀이 떠나 텅 빈 별채를 찾아가 망연하게 둘러보기도 합니다. 헛헛한 마음에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기던 민규는 고구마를 굽던 성집사와 마주치고, '집사님도 나에게 거짓말한 게 있다면 지금 말해 달라'고 부탁하죠. 그에 대한 성집사의 대답이 의미심장합니다. '무슨 천사도 아니고, 사람이 어떻게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 있느냐'는 것이었죠. 하물며 민규 역시 성집사에게 지키지 않은 약속을 한 적도 있다고요.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서로 가시에 찔리면서도 똘똘 뭉친 고슴도치 이야기를 듣는 민규 인간관계라는 것을 맺으..
드라마 23~24화 움짤 리뷰에 이어, 25화 움짤 리뷰 들어갑니다 :) 24화 엔딩컷에서 민규는 아지3가 사실은 인간이었고, 그 동안 그녀와 산타마리아 팀이 자신이 속여 왔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던 인간 알러지(심인성 인간 혐오증) 증세가 다시 민규를 덮치면서, 염증에 의한 기도 협착을 넘어 쇼크사의 위기까지 가게 돼요.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홍백균 박사에 의해 알러지 주사 처치를 받고, 생명의 위험은 한고비 넘깁니다. 음..... 25화 초반부 민규가 쓰러지는 씬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에요ㅠ 따라서 이 부분 움짤도 음슴ㅠㅠ 드라마 에서는 개인적으로 연출이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대략 세 군데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재회한 예리엘과의 접촉에 의해 쇼크..
움짤 리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ㄷㄷㄷ 드라마 민규 위주 움짤 리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3, 24화 합본으로 나갈게요ㅎㅎ 22화 마지막에서 민규와 지아(=홍주 씨)는 마을 창고에 갇혀버리고 말았었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는데요, 정체를 들킬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지아와는 반대로 민규는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아지3에 대한 이야기를 홍주 씨와 진지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지요. 귀여운 홍주 씨 모습에 마냥 즐거운 민규 너무 신기해서요 내가 아지3한테 듣고 싶고 보고 싶던 모든 것들을 지금 홍주 씨가 하고 있으니까요 민규는 아지3 리셋 후, 너무 그리운 나머지 다시 딥러닝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20화 후반부) 하지만 그 때의 아지3는 인간 조지아가 아닌 본체 로봇이었..
드라마 에서 천민 이선(=not선)의 아버지 손모가지(...)를 구해내고 뿌듯해 하는 이선 세자 저하입니다^-^ (근데 이 사건이 비극의 씨앗이 되어버림ㄷㄷㄷ) 어제 일본에서 진행된 군주 방영 전 프로모션 기념용으로 그렸는데요, 헐 가면 쓴 세자 저하는 의외로 그리기가 힘들더라구요. 뭔가 실제 가면처럼 그리면 이상하게 흉물스럽게 보이게 되고;;; 결국 거의 재창조해서 그렸슴다, 가면ㅋㅋㅋㅋㅋ 암튼 프로모션 덕분에 유승호 얼굴도 보고 넘 좋네요. 군주 일본에서도 대박나길! 로봇이 아니야도 대박나길!!ㅎㅎㅎ
유승호 덕질 재개합니다! 휴, 거의 2주 가까이 덕질도 못하고 포스팅도 못했더니 (아, 중간에 시사회 팬아트는 하나 올렸네요) 블로그가 무슨 폐가가 된 느낌이ㅋㅋㅋ큐ㅠㅠㅠㅠ 팬아트는 드라마 의 모성애 유발 싸이코패스 해리 보리슨(=강형준)이예요. 크으, 유승호 인생캐 중 하나죠. 이런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 다시 한 번 연기해 줬으면 하고 절실하게 바라고 있습니다ㅎㅎㅎ
요즘 유승호 덕질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떨어진 떡밥을 그리지 않을 순 없죠!ㅎㅎㅎ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vip 시사회 유승호입니다. 레드카펫 총총 뛰는 모습이 왤케 귀여운지ㅋㅋㅋㅋ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종영 후에 푹 쉬어서 그런지 얼굴도 좋아 보이네요, 헤헷♡
원래는 움짤 리뷰에 매진해야 하는 이 때, 잠시 외도를 했습니다ㅋㅋㅋ 하아, 갑자기 민규랑 꽃을 합성해서 멋진 짤을 만들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서요ㅠ 전 포토샵은 그런대로 다룰 수 있지만 인물 보정은 완전 잼병에 가깝기 때문에, 요 며칠 사진 보정에 관한 공부도 좀 하고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고 그랬지만, 결과물은 이렇게 나오고 말았군요!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상당한 괴리가 있네요, 아하하하하핳 뭐, 유승호가 잘생겼으니 된 겁니다. 넵ㅠ 움짤 리뷰 포스팅하면서 색감이 보정된 움짤과 짤, 영상에 엄청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이건 꽤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니까 그냥 찬찬히 익혀 나갈려구요. 꽃민규 짤도 앞으로 가끔 올릴 예정인데 연습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죠. 전 다시 움짤 리뷰로 ..
드라마 21화에 이어 22화 민규 움짤 리뷰입니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잠깐 다시 되짚을게요. 현재 민규는 아지3의 캐릭터 모델인 '홍주 씨'와 아지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반면 지아는 민규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두려워 당장 쫓아내고 싶은 마음이구요ㅎㅎ 전 그 친구를 이렇게 불렀어요 하이, 아지3 민규는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구원자(이자 사랑하는 존재)였던 아지3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 민규에게 지아는 동요하지만, 홍백균 박사와 미리 맞춰 놓은 대로 아지3의 캐릭터 모델인 척 대응을 하지요. 내가 그 로봇의 모델인 걸 알고 스토커처럼 따라온 것이냐, 당장 나가라 등등. 하지만 그냥 앉아서 홍주 씨를 보고만 있겠다는 민규의 질척질척 발언에 결국 화를 내는군요. 그쪽..